설 연휴 고향 대신 일본·베트남 간다…국외여행 31배 급증
인터파크 국제선 항공권·패키지여행
작년 연휴 대비 3천%대 증가
짧은 연휴 탓 일본·타이 근거리 몰려
설 연휴 국외여행 예약이 급증했다.
이번 설 연휴는 상대적으로 기간이 짧아, 일본과 베트남 등 가까운 나라로 떠나려는 여행객이 많았다.
올 설 연휴 기간(1월 21일~24일) 국외여행 예약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국제선 항공권 예매율이 지난해 설 연휴 때(2022년 1월29~2월2일)에 견줘 3135% 증가했다.
노선별 예매율을 보면, 일본 노선 항공권 예매가 49%로 가장 많았고, 동남아 노선이 37%로 뒤를 이었다. 지난해 설 연휴 때는 장거리 여행지인 미주(미국·캐나다)와 유럽 노선 예매율이 각각 41%, 31%에 달했던 것과 대비된다.패키지 국외여행 상품 예약도 지난해 같은 시기에 견줘 3187% 늘었다.
가장 인기가 높은 패키지 관광지는 베트남 다낭이었고, 연휴 기간에 맞춘 3박4일짜리 여행상품 예약이 가장 많았다.
“올해 짧은 연휴 기간과 거리두기 해제 뒤 항공권 가격 상승으로 근거리 여행지 선호도가 높아졌다”고 분석했다.
국내여행사
하나투어/
모두투어
근거리 여행지 해외여행추천
1)일본
북해도 패키지 추천.
(훗카이도 삿포로)
:영화 겨울왕국에서 나온 눈 덮인 아름다운 풍경들을 보고싶으시다면 일본의 대표적인 겨울 여행지인 훗카이도 삿포로를 추천드립니다.삿포로는 겨울을 제대로 만끽할수 있는 풍경과 축제들이 가득한 해외 여행지 입니다.
그중 가장 유명한 겨울 축제는 눈축제이며 매년 겨울 화려한 눈 조각들과 눈 미끄럼틀 스케이트를 마음껏 탈수 있는 스케이트장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가득합니다.
일본의 삿포로는 한국과 거리가 가깝기 때문에 말그대로 부담없이 가볍게 다녀오기 좋은 해외여행지라는 장점이 있습니다. 눈덮인 겨울 왕국 여행지를 맘껏 즐기시기 위해서는 따뜻하게 잘 챙겨입고 다녀오시는것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추신)삿포로는 맥주가 유명합니다.
(비에이)
:청의호수, 흰수염폭포 등 신비롭고 몽환적인 곳을 갈수 있다.
한겨울에는 비에이 투어 무조건 추천,필수 입니다.
눈이 많이 와서 눈이 펑펑 오는 비에이를 볼수 있습니다.
추신)요정마을로 알려진 닝구르테라스도 필수입니다.
(노보리베츠, 하코다테)
:작은 시골 마을 같은 도시들이지만 멋진 풍경이 눈을 사로잡는 북해도 명소이다.
한국에서 볼수 없는 활화산도 볼수 있고, 온천욕도 즐길수 있는 힐링스팟이다.
유황온천으로 유명한 노보리베츠와 야경으로 유명한 하코다테
풍경이 상당히 이국적이라 더욱더 기억에 오래 오래 남는 북해도 관광지들 이었습니다.
아늑한 분위기라 자유여행 하면서도 정답고 기분도 좋아질것입니다.
(오타루)
:엄청 유명한 오타루 운하의 야경!
오타루 운하의 야경을 따라서 걷다가 오르골당 구경 추천합니다.
멋지고 예쁜 오르골들이 두눈 휘둥그레질 정도로 많이 진열되어 있어서 마치 동심으로 돌아온듯한 오르골당이 유명하다.
한국이랑 가까워서 체력적으로 부담도 적어서 그런지 많은 사람들이 편하게 여행하는 곳입니다.
노랑풍선
2)베트남 다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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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여행이 좋은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도시가 그리 크지 않아 많은 준비가 필요없다는 게 정말 큰 장점이라 생각한다. 공항이 시내와 가까우니 아까운 시간 꽉 채워 여행할수 있고 그램으로 어디든 편하게 이동할수 있다.
가족여행으로 추천하는 곳이다.
(1.베트남 다낭 미케비치
2.다낭을 대표하는 관광지 중 하나 .대리석 산위에 여러 개의 동굴,불상,탑과 사원등이 있는 오행산.동굴 안쪽으로 빛이 들어올때 멋진 빛내림을 볼수 있다.
3.바나힐.이곳은 산꼭대기에 만들어진 테마파크이다
4.베트남 자유여행 핑크 빛의 성당. 규모가 크진 않지만 여리여리한 분홍빛이 예쁜곳으로 인증사진 찍는곳으로 유명하다.
5.CHO(쪼) 베트남어로 시장을 뜻한다. 2층으로된 실내 시장.가볍게 구경하기 좋은 시장이다.)
3)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1.페트로나스 트윈타워
:말레이시아의 랜드마크로, 쿠알라룸푸르의 멋진 하늘을 가장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곳이랍니다。
음악에 관심이 많다면 트윈타워 1층에 있는 Dewan Filharmonik Petronas콘서트 홀에 갑니다.
19세기 유럽풍으로 설계된, 세계 최고의 콘서트 홀 중 하나랍니다. 하지만, 운동화를 신으면 입장불가! 이곳에서는 세계 최고의 연주자들이 단원으로 있는 만큼, 복장에 신경을 써주셔야 합니다.
2.다인종, 다문화 국가가 빚어낸 풍경
:싱가포르처럼, 다인종 다문화 국가인 말레이시아의 거리를 걷다보면 이슬람 사원 옆에 있는 중국식 사원을 쉽게 발견할 수 있을텐데요. 비록 국교는 이슬람교이지만 다문화 국가인 만큼 종교의 자유를 인정해 이렇게 독특한 풍경을 만나 볼 수 있답니다. 또한 크리스마스와 춘절(Chinese New Year)은 종교와 인종을 넘어 모두가 축하하고 기념하는 날이라고 합니다.
3.아름다운 바다와 호핑투어
:바다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푸른 바다와 백사장을 항상 꿈꾸는데,그런 점에서 말레이시아는 천국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케다(Kedah)의 보석이라 불리는 랑카위(Langkawi), 쁘렌띠안 섬(Perhentian Islands) 그리고 빠질 수 없는 사바(Sabah)까지 최고의 바다를 느낄 수 있는 말레이시아의 해변은 필수코스!
게다가 말레이시아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수상 액티비티들! 빼놓수없는 여행지입니다.
4.카메론 하이랜드
:말레이시아의 중심부에 위치한 카메론 하이랜드는 영국 식민지 시절 이후에 지어진 이름입니다.
고산지대에 있는 말레이시아의 가장 큰 차 재배지 풍경을 바라보며 동남아식 영국 티를 맛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자연경관에 감동받는 여행자에게 강력추천하는 곳이랍니다.
5.말라카
:2008년,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말라카(Malacca)는 말레이시아의 서쪽 해변에 위치해 있다.
포루투갈, 독일, 영국의 식민지였던 말라카는 깊은 문화와 역사의 배경이 있는 곳이기 때문에 문화와 역사에 관심이 많은 분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곳입니다.
말라카는 작은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문화재, 건축물, 기념비가 있는 곳이기 때문에 천천히 걸으며 여유롭게 시간 보내기 좋은 곳입니다.
6.키나발루 국립공원
:키나발루 국립 공원는 코타키나발루에 위치한, 역시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지정되어 있는 곳입니다. 세계 문화유산답게, 사바에서 매년 인기있는 관광지 중 한 곳이기도 합니다. 4000미터가 넘는 높이로 신나는 액티비티를 즐기는 여행자들은 패러글라이딩을 할 수도 있고, 휴식을 원하는 여행자들은 온천을 즐길 수도 있는 곳이랍니다.
7.구능물루 국립공원
:구능 물루 국립공원은 사람의 손이 닿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큰 지하동굴인 사라왁 동굴도 있는데, 길이는 700미터, 높이는 70미터나 된다고 합니다.
구능 물루는 다양한 식물과 카르스트 지형으로 유명하기도 합니다.
꼭대기까지 무려 3,500여 종류의 식물이 있다고 합니다.
8.시파단
:시파단은 사바의 동쪽 해안에 위치한 섬으로, 세계에서 가장 많은 다이버들이 찾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운이 좋다면 거북이와 참치가 헤엄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답니다. 그리고 사파단 섬 주변 환경이 최우선으로 여겨지고 있는 만큼 섬에 들어올 수 있는 것은 오로지 보트뿐! ‘다이버들의 낙원‘ 시파단에서 다이빙 체험은 꼭 추천합니다.
참좋은여행사
4)태국
1.왕궁&왓 프라깨우 사원
방콕 관광 명소 리스트에서 태국 왕궁(그랜드 팰리스)과 왓 프라깨우는 항상 빠지지 않고 등장합니다. 인기 명소입니다.
태국왕궁은 1782년 지어진 이래 150년이 넘는 긴 시간 동안 역대 국왕들이 나랏일을 돌보고 왕족들이 실제로 거주했던 곳으로, 지금은 관광객이 제일 선호하는 방콕 명소가 됐습니다. 특히, 궁내에 있는 왓프라깨우 사원이 인기 만점입니다.
태국 전국에서도 단연 최고로 여겨지는 이 사원에는 옥을 조각해 만든 아름다운 14세기 불상이 있다. 이 때문에 왓 프라깨우는 ‘에메랄드 사원’이라고도 불린다.
2.왓포(와불상 사원)
:방콕에서 가장 오래된 사원 중 하나인 왓포(Wat Pho) 사원은 황금 와불상으로 유명하다.
이 불상은 길이 46m에 발바닥 크기만 5m나 될 정도로 워낙 커서 전체 모습을 한눈에 살펴보기 어려울 정도다.
열반에 든 부처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도금된 겉면은 화려하게 빛난다. 압도적인 규모의 불상은 실제로 보면 설명할 수 없는 감동이 느껴지기도 한다. 덕분에 왓 포 사원은 ‘와불상 사원’이라는 별칭이 붙었다.
사원 내에는 태국 전통 마사지를 경험할 수 있는 ‘왓 포 태국 전통마사지 학교’도 있으니 관심 있다면 미리 예약 추천드립니다.
3.차이나타운(야오와랏)
:전 세계 어딜 가도 있는 차이나타운은 방콕에도 있다.
현지어로 ‘야오와랏 로드(Yaowarat Road)’라고도 하며, 방콕 최고의 태국 및 중국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인기 명소다.
이국적인 길거리 음식부터 딤섬, 면 요리 등 맛있는 저녁 식사를 즐겨보기를 추천드립니다.
열대과일, 수제 아이스크림 등 달달한 디저트로 입가심은 필수입니다.
먹거리 외에도 차이나타운 인근에는 함께 둘러볼 만한 곳들이 많다.
화려한 차이나타운 입구(The China Gate, 차이나 게이트)는 물론, 루마니아 아트 공원(Romaneenart Park) 등도 둘러보길 바랍니다. 방콕에서 제일 큰 사원이자 문화적으로 중요한 가치를 지닌 왓 망콘 카말라왓(Wat Mangkon Kamalawat)’도 놓칠 수 없는 인기 여행지 중 하나다. 이 지역 주변에는 금 은류 등을 판매하는 귀금속 상점이 많으니 잠깐 들러 구경해보는 것도 좋겠다.
4.짐 톤슨 하우스
:짐 톤슨 하우스(Jim Thompson House)는 매년 30만 명이 방문하는 방콕 인기 여행지이다.
제임스 HW 톰슨(James HW Thompson)이라는 미국 출신의 실제 인물이 살던 집을 박물관으로 개조해 운영하고 있다.
톰슨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태국 실크를 전 세계에 알리고 무역 사업을 하면서 막대한 부를 축적했던 사업가 겸 건축가였다. 생전에는 100년도 넘은 낡은 시골 가옥을 활용해 개인 박물관 6개와 실거주용 주택을 지었다. 개인 박물관은 톰슨이 수십 년에 걸쳐 모은 예술품 등 수집품을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지금도 이곳에선 그가 살아생전 모았던 각종 골동품과 미술품 등이 전시돼있다.
5.에라완 사원
:에리완 사완(Erawan Shrine)은 1956년 세워진 힌두교 사원으로, 브라마(Brahma, 힌두교의 신)를 모시고 있다.
사원이 생기기 전, 인근에선 에라완 호텔 건축 공사가 한창이었다. 하지만 과정은 결코 순탄치 않았다. 반복되는 인명 사고 등 각종 악재로 완공이 지연되자, 사람들은 노(怒)한 땅을 달래야 한다며 근처에 ‘정령의 집’을 짓기로 결정한다.
이 정령의 집은 브라만이 타고 다니는 머리 3개가 달린 코끼리 ‘에라완’의 이름이 붙여져 지금까지 ‘에라완 사원’이라고 불린다. 사원 건축 후, 공사는 다행히 재개됐고, 완공된 호텔 역시 괜찮은 수익을 올렸다고 알려져 있다.
많은 현지인은 에라완 사완에서 진심으로 기도를 올리면 소원이 반드시 이루어진다고 믿는다. 이른 새벽에도 많은 현지인이 기도를 올리는 모습을 볼 수 있는 것도 이 때문. 브라마 황금상 발아래에 꽃을 바치고 정성스레 기도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사원에선 태국 전통 무용과 음악도 함께 볼 수 있어 관광객뿐 아니라 현지인 사이에서도 인기가 많다. 시내 한가운데 도로에 위치해 늘 복잡하고 조용할 날이 없긴 하지만, 그런 혼란스러움마저 매력적으로 느껴진다. 방콕 내 사원 중 가장 방문객이 많은 것도 이해가 된다.
6.아시아티크ㅡ더 리버프론트
:방콕에서 제일 잘 나가는 야시장, 2012년 방콕 리버사이드에 문을 연 비교적 최근에 생긴 방콕 명소다.
그래서인지 전통 야시장과 현대적인 분위기가 잘 어우러져 독특한 분위기를 풍긴다.
대규모 노천시장은 짜오프라야강 유역에 있으며, 밤에는 환상적인 야경이 펼쳐진다. 과거 동아시아 회사(EAC, 덴마크 선박회사) 건물이 있었던 자리엔 현재 당시 선박의 닻이 전시돼있다. 아시아티크는 총 4개의 구역으로 나눠어 있으며, 각 구역에선 테마별 상점, 레스토랑, 엔터테인먼트 등의 즐길 거리를 찾을 수 있다. 업체들 대부분은 깔끔한 창고형 건물에 입주해 있어 우리나라의 대형 아울렛이나 놀이동산과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한다.
7.짜뚜짝 시장
:짜뚜짝 시장(혹은 짜뚜짝 주말 시장)은 태국에서 가장 큰 전통 시장으로, 넓이만 약 141,640㎡에 달한다.
측정 기준에 따라 어쩌면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주말 시장일지도! 매주 주말에는 20만 명이 찾을 만큼 방문객 규모도 남다르다. 15,000개가 넘는 크고 작은 노점들은 기념품, 전자 제품, 동물, 식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품목을 판매한다.
짜뚜짝 시장은 음식, 예술품, 골동품, 패션 등 주제별로 27개 구역으로 구분돼있다. 방문 전 관광안내소, 스마트폰 앱 등을 통해 지도를 살펴보고 시장에 대한 전반적인 분위기를 파악해 가고 싶은 곳을 선별해두는것이 좋을듯싶다.
워낙 인파가 많아 길을 잃기 십상인 데다, 규모가 크다 보니 원하는 물건 위치를 찾는 것부터 난관처럼 느껴진다.
그렇다고 포기하기엔 너무 아까운 명소다. 미리 준비하면 개성 넘치는 시장의 재미를 충분히 느낄 수 있으니 너무 걱정하진 말자. 혼자 방문하는 게 조금 부담스럽다면 단체 여행 등 다양한 투어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것도 방법.
8.빠뚜남(프라투남)
:빠뚜남(Pratunam)은 방콕의 대표적인 쇼핑 지역 중 하나일 뿐만 아니라 태국 최대 규모의 의류 도소매 시장이 위치한 패션 명소다. 우리나라 동대문시장과 비슷한 분위기의 빠뚜남 시장은 쇼핑몰만 10곳이 넘는 데다 패션 복합단지 내에는 의류, 신발, 가방 등을 판매하는 상점이 즐비해 있다. 현지에서 제일 저렴한 가격이라고 자부하며 옷감과 천 등을 싼 가격에 파는 가게들도 많다. 코끼리 무늬 파우치 등 태국다운 디자인의 물건들도 쉽게 발견할 수 있으니 기념품으로도 안성맞춤이다.
빠뚜남에 있는 플레티넘 패션물에 가면 방콕 최신 패션 트렌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컴퓨터, 핸드폰 등 전자제품에 관심이 많다면 팝틴 플라자(Pantip Plaza)도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이곳 상인들은 흥정도 기꺼이 받아준다고 하니, 빠뚜남에선 적극적으로 가격 흥정을 시도해보자. 이런 게 바로 태국 쇼핑을 즐겁게 해주는 포인트가 아닐는지. 빠뚜남은 방콕의 스카이라인을 책임지고 있는 88층짜리 고층 건물, 바이욕 스카이 호텔(Baiyoke Sky Hotel) 인근에 있어 찾기도 쉽다.
9.카오산로드
:전 세계 배낭여행자 사이에서 ‘성지’로 통한다. 주머니 사정이 얄팍한 청춘들이 모여 밤새 맥주를 마시고 이야길 나누는 낭만이 있는 곳이다. 거리는 300m 남짓에 불과하지만, 분위기는 그 어느 곳보다 뜨겁다. 값싼 호스텔, 바(bar), 길거리 음식, 노점상 등으로 가득 한 길을 거닐다 보면 분위기에 한번, 저렴한 가격에 또 한 번 놀라게 된다.
10.짜오프라야 강
방콕은 ‘동양의 베니스(the Venice of the East)’로 불리기도 하며, 이에 걸맞게 도시 곳곳에 강이 흐르고 있다. 방콕 전체를 가로지르는 여러 물줄기를 따라가다 보면 그 중심에는 긴 세월에 걸쳐 형성된 짜오프라야(Chao Phraya)강이 있다.
예전보다 관광지로서의 매력은 좀 덜해졌을지 몰라도, 여전히 이 강은 방콕의 상징이자 이곳 주민들의 소중한 생활 터전 역할을 하고 있다.
짜오프라야강 보트 투어는 본격적인 방콕 여행에 앞서 좋은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방콕 리버사이드(강변)를 따라 위치한 여러 명소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어 도시 분위기를 전반적으로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된다. 여러 사원과 왕궁, 수상 가옥 등 현지 주민의 생활상까지 보트 위에서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다. 보통 9개 부두에 정차하며, 원하는 곳에서 탑승하거나 내릴 수 있다.
인터파크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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